2000년 1월 30일 주일

 

제목 :  부름받은 사람들

 

본문 : 마태 28 : 16 - 20절, 이사야 6 : 1 - 8절

 

1. 선교, The Great Commission  교회의 최고의 사명.

 

사도행전 1 : 8절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마태복음 28 : 19절-20절  (본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두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The Great Commission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선교는 교회의 최고의 사명이다.  신학자 Karl Barth는 교회의 선교를

시작하신 분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가 사용한 " Missio Thei "라는 말은 곧  하나님의 선교라는 뜻이다. 하난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선교하셨으니 우리도 선교의 사명을 계승하여 열심히 선교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선교를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교회는 계속하여 자라고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내 교회 하나만을 유지하는 것으로 정체해 있다면은 결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라고 할 수 없다.

 

예수님이 시작하신 하나님의 선교는 어떻게 온 세상에 확장되어 나갔는가 ?

예수님이 선택하여 훈련해 놓으신 12제자들을 통하여 에수의 선교사역이 계승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 때 남침례교회 총회장이었던  James E. Carter 목사는,

"교회의 선교란 이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계승, 전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예수님은 그의 천국 구원사역을 위하여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을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명자로 훈련하신다. 오늘 헌신하는 여러 제직들도 이 사명을

받는 시간임을 알고 엄숙하게 하나님앞에서 충성을 맹세하여야 한다.

 

2. 부름받는 사람들,

 

가) 어떤 사람들이 부름 받았나 ?

 

   예수의 12 제자들 :  어부 :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도마  - 5명

                       세리 : 마태 (또는 레위)

                 자유쥬의자 : 빌립 (희랍 이름)

                 기도의사람 : 나다나엘 (바돌로매)

                 젤롵당원   : 야고보 *마태의 형제라고도,  애국운동가.

   바다에서 부름받음 어부 ? : 다대오 유다 (초대교부 Origen 이 전함)

 반역자, 남방인(유일한) 실패한 독립운동가 :  가룟인 유다.

                  가나안 인 : 시몬 ?

Asbury 신학교 선교학 교수 R . E. Coleman 은

 

" 예수ᄂ는 편범한 사람들, 곧 일반인 또는 노동자들 가운데서 제자들을 선택했다."    고 말했다.

 

* 당시의 특권층이며, 고등교육자들인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가운데서는 선택받은 사람들이 없었다.  그러므로 선교의 사명은 어던              특정한 사람들, 곧 목사나 전도사, 또는 성경을 잘 아는 성서학자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평범한 평신도들에게 주어졌음을 잘 알 수 있다.

* 지금도 평신도들에게 이런 사명이 더 많이 주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교회의 일을 아직은 잘 알지 못하지만 어쩐지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고 싶은

  의욕과 열심이 많은 사람은 이런 선교의 사명에 이미 부름을 받고 있음을           자각하라 !

예화 : 조성식 목사, 아리조나 주 휘닠스에서 목회 중 : 교회에서 불평이 많고

  항상 뒤에서 불만을 털어놓다. 심방 가서, 성경공부할 것을 제안, 그 가정에서

  시작, 갚이 들어가서, 마침내 목사가 되었다.  불평하는 은사도, 때로는 선교의

  은사로 바뀌어 질때가 있다.

 

그러나 선교의 사명은 보통사람만에게만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그리스도인의 사명임을 알아야 한다. 사도 바울과같은 훌륭한 성서학자가 부름받았을 때,  그는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나) 예수님의 제자 훈련 (선교훈련이었다)

 

함께 살았다. 가르침을 받았다.  그리고 예수의 행하시는 기적과 이사를 보았다.

후에 목격증인이 되었다.  " Eye Witness " 이것이 가장 강력한 제자들의 전도

무기였다.

사도행전 4장 20절,  공회의 관원들이, 예수의 도를 전하지 말라고 엄히 말 할 때,  베드로는 담대하게 거절하며,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와 함께 하는 제자훈련 기간 중에 일어났던 일들은 그렇게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예수와 제자들은 완전히 생각이 서로 맞지 않는 동상이몽을 하는 상태였다.

 

동상이몽 :            예수                            제자들

 

천국에 대하여:    마 6:33---  그나라, 그의를       행 1; 6절,  부활이후에도 이스라엘의 회복을                                                                물었다.

 

변화산에서 :  마태 7: 1 이하--   내려가자 !       베드로의 제안 ; 초막 셋을 지어 이곳에 있자고,

 

세상권력 : 마태 20:20,--- 크고자 하거든 섬겨라    제자들 --- 예루살렘에서 누가 높은 자리를                                                                  차지할까 ?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마태 16: 13절 이하에서,      베드로 -- 그 유명한 고백 " 주는 그리스도시오  

예수의  고난 예고 : 21절, "  예루살렘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신앙고백.

서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바로 직후에,  23절,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일

살아나야 할 것을 예고 하셨다                     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라고                                                      했다.

 

그렇게 말하므로서, 사단아 ! 내 뒤로 물러가라 !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도다. 라는 엄한 꾸지람을 들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하나님의 일을 생걱하는 것과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두가지 생각 해 볼 점 :   1)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는 제자가 될 수없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그러나 이런 실수와 동상 이몽의 제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은 끝내 그들의 제자화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케 하는 사명자들로                                       완성시키셨다는 점이다.

*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도 능히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어내신다. 선교를 위하여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는            제자들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제자훈련 곧 선교훈련의 마지막 코-스가 있었다. 졸업시험과 같은 것이었다.,  논산훈련소의 마지막 훈련단계인 실전훈련, "침투훈련이라고 한다.  실탄이 날아오는 전투훈련에서 제2포복, 제1포복으로 철조망을 뚫고 나아가야 한다.

예수님의 실전훈련은 그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골고다 언덕의 결전장에서

이루어졌다.  선생님이 십자가에 달리는 현장에 참여하는 훈련이었다.

예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한낮 취미나, 교양을 쌓는 것과같은 한가한 일이 아니다.  십자가의 실전에 참여하기 위하여 부름을 받는 일이다.

마귀사탄의 군대, 이세상의 어떤 군대도 당할 수 없는 사탄의 군대와 맞서서 전쟁을

선언하는 일선에 배치되는 것이다.  목숨을 거는 일이다.

 

*십자가의 현장에서 제자들은 어떻게 되었나 ?  그야말로 형편이 없었다.

 인류 최고의 선생님,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아래서 3년이나 교육을 받고   현장훈련을 받았다고 하는 소위 12 제자들은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말았다.

 

수제자 베드로는, 호언장담하며, 예수를 절대로 떠나지 않겠다고 하던 그는, 작은

계집종의 고발에 혼비백산하여 예수도당이 아니라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모든 제자들은 예수님이 체포되던 순간에,  자기목숨을 건질려고 뿔뿔이 흩어져 버렸고, 최악의 경우로는 은 30량을 받고 군호를 짜서 예수를 잡히게 한 가룟 유다를 들 수 있다.

 

이것이 예수의 제자훈련의 결과 였는가 ?   목회를 하며, 오직 예수님만을 따라

가야 하겠다고 할 때, 큰 혼란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그렇게 열심히 가르쳤어도

조금도 변화되지 않고 하루 아침에 딴 것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나의 육적인 생각이지, 예수님의 십자가의 마지막 훈련장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한 생각이었음을 훨씬 후에야 깨닫게 되었다.

 

* 사실, 십자가의 현장에서 부셔진 것은 제자들의 육이요 인간적인 생각이었지 하나님의 계획과 승리가 깨어진 것이 아니었다.  

십자가 앞에서는 인간의 모든 것이 명백하게 들어나고야 만다.  인간의 모든 죄악이, 허세를 부리고 진심인척 가장했던 가짜 믿음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웨치고 사랑한다고 웨치던 그 모든 헛맹세들이, 위선과 교만이,  속깊이 감추어 두었던 부정,  몰인정함,  미움과 질투,  들어나지 않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사실은 이것이 들어나야 내가 죽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태어나는 새사람이 살아나게 된다.

제자들이 이 십자가앞에서  " 모든 것이 끝장 "이라고 결론을 내렸을 때가 바로

하나님의 일이 시작하는 때이었다.  삼년동안이나 고집스럽게 간직하여 왔던 제자들의 지상왕국의 꿈이 산산조각이 나 버렸을 때,  비로서 세계를 복음으로 정복하는 하나님의 천국건설의 사역이 저들에게 맡겨질 수 있었다.

 

사도 바울은 이 십자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믿음으로,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이와같이 간증하였다.

 

갈라디아 6:14절,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  라고 하였다.

 

골고다의 언덕위에 높이 세원진 주님의 십자가는 실로 실패가 아니요, 치밀하게

짜여진 하나님의 계획이 "다 이루어진" 십자가였다.

 

예화 :   아리마대 요셉과 한 청년

광야에 쓸어져서 울고 있는 한 청년이 있었다.  마침 예수님께 무덤을 제공한

아리마대 요셉이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 물었다.  왜 이렇게 울고 있는가 ?

청년은 슬피 울며 대답하였다.

"나도 예수와같이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수가 한 모든 기적과 이적을 행하고

  수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었고, 예수처럼 12 제자를 두고 심오한 진리를 가르

  쳤습니다.

  허지만 단 한가지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최후의 실패자가 되고 말았지요. "

 

십자가가 없는 믿음과 모든 업적이 실패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슬피 운다는 것이

었다.

 

다) 부활의 아침에,

 

제자훈련의 영광스러운 졸업식은, 사흘후에 일어난 예수 부활의 아침에 있었다.

제자들은 십자가의 낭패와 슬픔 때문에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말았다.

육의 생각을 잊어버리는 것은 가하나, 예수님의 약속까지 잊어버려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주님은 분명하게,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겠다고 약속해 주셨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이해할 수도 없었고 믿을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대로 듣고 넘겨버리고 말았다.  

*우리에게도 세미한 음성으로 들려오는 성령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슬쩍           넘겨버리고마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중의 하나가 곧 슬쩍 넘겨버리는 일이다.

실의에 빠져버렸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약속은 틀림없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안식후 촛날 새벽 미명에 슬픔에 찬 여인들이 예수의 돌무덤을 찾았을 때,  이미 예수의 부활은 성취되어 있었습니다.

 

마태 28: 6절에,

"그는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대로 살아나쎴느니라" 라고  천사가 일러주었습니다.

12제자의 제자훈련은 사실 이것으로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부활의 목격자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땅끝까지 가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눈을 감고 예수 부활의 현장을 생각해 보십시다.

무덤은 비어 있고,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

이것을 목격하였다면, 나가서 증거하지 않을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  

감격과 기쁨의 눈물에 범벅이 되어 예수 사셨다.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다시 살나셨다고 목이 쉬도록 웨칠 것이 아닙니까 ?  

얼마나 오래동안 인류는 이 소식이 들려오기를 갈망했습니까 ?

 

공중의 권세를 잡은 사탄의 사망권세는 이제 무너져버렸습니다. 죽음의 쇠사슬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주시는 영생의 삶을 누리며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성경본문,   맡 28 : 18절은  이렇게 전해 줍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 " 명령하셨습니다.

천국복음의 사도로서 부름을 받은 제자들에게 모든 제자훈련을  마친 이후에,

제자들에게 맡겨 주신 위대한 사명, 곧 " The Great Commission," d입니다.

 

*예수님께서 12 제자를 택하여 세우신 최종의 목표는 모든 민족에게 파송할

 선교사를 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주의 몸된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며 서약하는 여러분은  곧 사도들과

 함께 모든 세대에 걸쳐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부르시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임을    

 자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도의 반열에 참가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주님의 거룩한 천국사업을 수행해 나아가야 하는 거룩한 사명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하여, 금년 일년동안, 열심히 에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십시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여러분의 손과 발과 몸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다. 주님과함께 변화산까지 올라갔던 세제자들처럼, 기도시간에 신령한 은사들을 체험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모든 일과 함께 주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맞나시고, 영접해 드리며

성령의 은사로 충만해 지시기를 주님의 은혜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