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직 예수님만 ! ( 변화산의 체험 )
본문 : 마가 9 : 2 - 9 절
1. 변화산에서 : 에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가) 복음전도 : 말씀선포(설교)와 가르침
나) 병고치심. : 기적과 능력으로 병과 사탄을 쫓으심
다) 제자교육으로 : 함께 살며 보이고 듣게하고 체험케 하다. 둘씩 짝을 지어서 전도팀으로 동네로 파송하는 실전훈련도 하다.
*그러나 이런 모든 사역이외에 예수님께서 꼭 실행하여야 할 일이 있었다.
그것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일이었다. 그곳에서, 종교지도자들에게
잡혀,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 돌아가셔야 하는 일이었다.
예수는 이일을 세번이나 (막 9: 9, 막 8: 31, 마태 16 : 21-28, 눅 9: 22 - 27) 미리 제자들에게 알려 주었다.
누가 9 : 22,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유명한 신앙고백 이후에,
"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말씀하셨다.
변화산의 사건은 바로 십자가가 기다리고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세 제자만을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 가셨다.
산상기도로 최후의 결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은 언제나 중대한 일을 앞두고 기도하셨다. 40일 광야의 기도로 시작하여 때를 따라 따로 기도하셨음을 복음서를 통하여 잘 알 수 있다.
예수님을 따라 올라갔던 제자들에게, 놀라운 광경이 기도하는 가운데
펼쳐졌다.
o 예수님의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났다 (눅 9 : 29)
o 놀랍게도 모세와 엘리야가 그름가운데서 내려오고 예수님과 함께 의논
하였다. (맡 17 : 3, 예수와 함께 말씀하시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무엇을 의논하였을까 ? 예수님이 장차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인류구원의
대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였을 것이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톨하여
사탄의 모든 권세와 사슬을 끊고 인류를 구원하시고 해방하는 일이었다.
모세와 엘리야는 모두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뵙고 그 음성을 듣고 자기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명령을 실행했던 하나님의 큰종들이었다.
o 이 변화산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러나 그 말씀의 내용은 아주
다른 것이었다.
막 9 : 7,
"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속에서 소리가 나와,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 " 했다.
이 말씀은 모세와 엘리야의 경우처럼 예수님 자신에게 하신 것이 아니다.
바로 이 말씀을 듣고 있었던 세 제자에게 주신 말씀이었다.
저들이 바로 예수님을 이어 그의 인류 구원사업을 수행해 나아가야 할
사명자들이기 때문이었다.
2. 변화산에 서 있었던 세 제자.
예수님의 변화산 기도에서, 세 제자들은 사실 하나님이 초청한 주빈들이었다.
그러나, 저들은 말할 수 없는 이 광경앞에서 당황하며 허둥대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도 이런 산상의 체험을 한다면 똑같은 처지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변화산에 있었던 세 제자의 모습을 살펴보자.
가) 두려움에 쌓였다.
막 9 : 6, "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못함이더라."
제자들은 본래 이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을만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앞에 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이런 자리에 선다면
누가 떨지 않을 자 있겠는가 ?
오늘도,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자리의 참 뜻을 안다면 사실 우리는 두렵고 떨려 그대로 앉아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그런 영광의 자리까지 초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사실 이 두려움은, 세상이 주는 두려운 것들과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세상이 주는 두려음은 우리에게 좌절과, 낙담을 주며, 앞길을 캄캄케 하는
것들이지만, 하나님앞에 선 두려움은, 오히려 새로운 소망과 전적으로 다른
새삶의 능력과 사명을 받는 자리가 된다.
예화 : Four Impelling Motives. - Prairie Overcomer에서
사람을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네 개의 큰 추진요소가 있다.
1) 두려움(fear) 2) 희망(hope) 3) 믿음(faith) 4) 사랑(love) 이다.
이들 중에서도 첫 번째 두려움이 가장 강한 추진 요소이다. 이 두려움을
통하여 질서가 서고, 힘이 더해지고, 열매가 맺혀진다. 두려움은 바로
참 지혜의 시작이다. 성서는 말하기를 "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 모든 죄와 범죄의 시작이라고 " 하였다.
변화산상의 체험은 세 제자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하나님의 존전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는 두려움에 쌓이게 하였다.
참된 믿음의 생활은 바로 하나님의 존전에서 살고 있음을 깨닫는 엄숙한 두려움에 쌓이는 순간에서부터 시작된다.
나) 허망한 초막건설 계획: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한 베드로의 진언에 대하여,
Homilectic 잡지에서, (설교 연구 잡지)
" 단순한 어부가 가장 놀랍고도 복잡한 신학적,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 말려
들어가 버렸을 때, 그는 거의 자살할 지경에 이르렀다. 베드로는 입을 열 때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었다........., 이 변화산의 큰 두려움의 자리에서, 궤도를
벗어난 말을 하였다. 그는 무엇인가, 그의 머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손을
사용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제안했다. 불행하게도, 그의 두려움에 싸여서 실천
할려고 했던 일이, 정말 상항을 올바로 파악치 못하고 날뛰는 바보의 전철을
다시 밟아 버리고 말았다.
베드로는 놀라고 두려운 마음에 휩싸여서 예수님께 초막 세 개를 짓겠다고
말씀 드렸다. 얼마나 기발한 착상인가 ? 예수님께 대하여 조금 알기 시작
하였을 때 주님을 위하여 일하겠다는 나 나름대로의 생각이었다.
변화산의 체험은 놀랍고 두려운 것만이 아니라, 내 생각이 얼마나 미련하고 엉뚱한 것인가를 깨닫게하는 신령한 체험이기도 하다.
* Bishop Fulton J Sheen 의 일화
베드로의 무계획한 초막공사 얘기에 대하여,
" 그 산에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 산아래 남겨두고 온 다른 제자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무엇을 하겠다는건지 ! 변화산은 신앙의 열심이, 또한 예수님을 위한 헛된 열심이 초막으로 끝장을 내자고 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계획을 마지막 결론짓기 위하여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자리였다.
우리는 세 제자들과같이 예수님의 초청을 받은 제자들이다. 베드로는 이 변화산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본문을 기록한 마가에게 곤경을 당하였으나
오늘날 우리는 이미 주님이 십자가와 부활로 구원의 역사를 다 이루어 놓은
때에 살고 있다. 그런데 베드로의 초막건축 계획과같은 어리석은 육신의 생각에 매어달려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더 부끄러운 일일까 ?
3 구름속에서 소리가,
마가 9 : 7, "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
하는지라 "
베드로가 초막 셋을 짓겠다고 허둥대고 있을 때, 다시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 제 멋대로 날 뛰지말고, 주제파악을 잘 해라 ! 예수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니 저의 말만 듣고 그대로 순종하고 따르면 된다" 고 일러 주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베드로의 초막건설 계획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변화산의 체험은 세상생각에 파묻혀 있어 아무리 들어도 깨닫지 못하던 세 제자들의 생각을 뒤바꿔 놓았다.
말씀을 들을 줄 알 때 비로서 하나님께서 쓰실 수 았는 주님의 일꾼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의 말을 들으라 ! 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정말 듣고 계십니까? 참으로 듣는다는 것은 듣고 그대로 순종하고 실천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 주님의 말씀이 소중해지고 그 말씀대로 열심히 살천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를 열심히 사랑하고 그의 말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잘 듣고 그대로 순종하고 실천하라 ! 는 하늘의 명령이었습니다.
예화 : 오해.
고층빌딩에 사는 사람이 Elevator 에 딸을 데리고 탔다. 마침 아주 뚱뚱한 여인이 함께 탔다. 그리고 자기 아파트의 층계단추를 눌렀다. Elevator가 올라
가고 있는데 느닷없이 그 뚱뚱한 여인이 돌아서서 그 남자의 뺨을 철썩 때렸다. 그러자마자, Elevatorrk는 층계에 이르러 서고 문이 열렸다. 여인은 쏜살같이 내려버렸다. 어이없이 뺨을 맞은 아빠에게 어린 딸이 말했다.
" 아빠, 그 여자가 아빠를 좋와하지 않는가봐요 ? 그렇지요 ? " 아빠가 아마 그런가 보다. " 뺨맞은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어린 딸이 말하기를, " 기분 나쁘게 생각치 마세요, 나도 그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 여자가 내 발을 밟았어요. 그래서 나도 그 여자 궁둥이를 꼬집어
주었어요 !" ( Barry Bailey, 25 April '93 Fortworth, Texas. )
Elevator안에서 오해가 낳은 악순환이었다.
산상에 체험은 예수님께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놀라운 예수님의 배려였다.
산상의 체험은 바로 우리들을 위한 것이다. 변화되신 예수님을 뵈올 때,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을 뵈올 때, 그름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때, 오직 예수님이 나에게 모든것임을 깨닫게 된다.
오직 예수로만 ! 그의 말씀, 그의 사랑, 그가 부탁하신 사명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 이를 깨닫게 된다.
비로서, 나는 나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된다.
그러나, 예수님이 가tu야 하는 길은 변화산 꼭대기가 아니었다. 변화산에서 놀라운 광경을 보고 하늘의 음성을 듣었지만, 예수님과 함께 하산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야 하는 길을 택하여 올라가야 하는 것이었다.
십자가의 길 골고다 언덕을 향하여 전진해야 하는 것이었다.
구름속에서 들려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은 오직 예수의 말만 듣고 따르라 ! 는
것이었다.
오직 예수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4. 오직 예수와 제자들만,
막 9 : 8 절, "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다. "
변화산의 모든 황홀함과 놀람의 광경이 다 지나간 후에, 저들이 깨달은 것은
오직 예수님과 자기들만 남아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모든 것이 끝나도 오직 예수만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오직 주님만 보이는 때가 변화산의 체험을 통하여 이르른 결론이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그의 말씀을 순종하며 따라가면 된다.
오직 주님께 우리 삶의 초점을 맞추고 따라가기로 결단하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